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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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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 웹싸이트 제작하다 보면 IE8 이하의 브라우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 CSS 부분은 그렇다 쳐도 JS/JQUERY 같은경우, 복잡한 기능은만들기도 힘들고, 크로스브라우징을 위해, 노가다를 해야만했다. 거기다가 IE 이녀석은 일반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 XP같은 경우 버전8까지밖에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거리였다. 그래서 난 그당시 깔끔하게 IE8 이하는 버렸다. 시대와 기술들은 날이 갈수록 발전해 나가는데, 뒤쳐진 기술들을 보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JQUERY 2.X 버전부터는 IE 6, 7, 8 을 지원하지 않는다)



 JQUERY 같은 경우도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현재 최신 버전은 IE8을 지원하지 않는다. 단순히 IE8에서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이 존재하는게 아닌, 처음부터 JQEURY 객체인 $을 인식하지 않는것같다. 결과적으로 JQUERY 최신버전에서는 IE 8 이하 브라우저 자체를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소리다. 궁금하다면 IE8 브라우저에서 JQUERY 최신 버전을 로드해보면 될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개발자들이 웹제작시 IE8 이하의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하위브라우저를 보완 하고있다. 아마도 웹싸이트의 방문자를 고려한것 같은데, 내 생각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앞으로 수많은 사용자들이 뒤떨어진 기능을 사용해 나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나갈것인지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IE8 이하의 브라우저를 앞으로 더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것이다.  


 결론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져 지원되지 않는 기능들을 최신 기능과 같이 작동되도록 억지로 보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앞으로 새로운 기술들이 생겨날 것이고, 그 기술또한 보완할점이 많을 텐데 굳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뒤떨어진 기능을 보완한다는건 기술개발에 있어서 많은 시간이 낭비되고 오히려 새로운 기술개발에 있어서 제한 상항이 많이 생겨날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과거의 기술들에 대해 안되는 기능을 억지로 보완하기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켜 사용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도록 해야한다. 그렇게 된다면, 과거 시스템으로 인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지 못했던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그에 맞는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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